6만불 반출 기도/네팔인 1명 구속

6만불 반출 기도/네팔인 1명 구속

입력 1993-12-31 00:00
수정 1993-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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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30일 네팔인 우라야 바하돌 구롱씨(53)를 외국환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구롱씨는 지난 13일 관광목적으로 입국한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동인장여관에 체류하면서 자야자즈 구롱씨등 동료 네팔인 국내취업자 39명이 『가족에게 전해달라』며 전해준 미화 6만3천7백70달러등 모두 6만7천9백달러를 휴대용 가방에 숨겨 지난 27일 김포공항을 통해 몰래 빠져나가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1993-12-3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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