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기성·기왕 타이틀전서 “명승부” 기대
조훈현 9단과 이창호 6단간의 도전기가 겨울내내 최고 19차례나 치러질 전망이어서 바둑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간 사제대결은 이달말부터 내년 3월까지 벌어지는 대왕전·기성전·기왕전등 3개 타이틀 도전기에서 이루어지는데 현재 이6단이 보유하고 있는 대왕전과 기성전에 조9단이,조9단의 기성에 이6단이 도전자로 각각 결정돼 있다.
5번기로 치러지는 대왕전은 지난 24일 첫대결이 벌어져 2백8수끝에 도전자 조9단이 백불계승을 거둔 상태.
기성과 기왕전은 도전 7번기로 이들 3개 대회를 통해 최저 11차례에서 최고19차례의 혈전이 불가피하다.
이들의 대결은 섣불리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명승부가 될 것이 틀림없다.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이6단의 우세를 조심스럽게 점치고있다.
이6단은 조9단과의 맞대결에서 17승9패를 올리고 다섯번의 도전기에서도 4번이나 승리,상대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또 동양증권배 2연패,대왕·명인전 각 3연패,기성·국기·국수전 우승등 12관왕이라는 놀라운 위업을 달성했으며 올해 총 83승18패로 최다승과 승률1위(82.2%)를 마크,상승세인 이6단의 우세를 뒷받침했다.반면 조9단은 패왕과 기왕·최고위등 3개 타이틀을 차지하는데 그쳐 상대적인 열세를 나타냈다.
또한 그는 올해 47승30패를 기록,승률 61%로 7위,최다승 4위에 머무는 부진한 성적을 보여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대해 전문가들은 『이6단이 젊고 체력이 앞서는데다 현재 상승세를 타고 있어 전력상 조9단을 다소 앞선 것으로 평가된다』면서도『사제간인 이들 대결은 상대를 서로 꿰뚫고 있는 터라 대국 당일의 컨디션과 심리상태등이 승부를 가름하게 될 것』으로 진단했다.<민>
조훈현 9단과 이창호 6단간의 도전기가 겨울내내 최고 19차례나 치러질 전망이어서 바둑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간 사제대결은 이달말부터 내년 3월까지 벌어지는 대왕전·기성전·기왕전등 3개 타이틀 도전기에서 이루어지는데 현재 이6단이 보유하고 있는 대왕전과 기성전에 조9단이,조9단의 기성에 이6단이 도전자로 각각 결정돼 있다.
5번기로 치러지는 대왕전은 지난 24일 첫대결이 벌어져 2백8수끝에 도전자 조9단이 백불계승을 거둔 상태.
기성과 기왕전은 도전 7번기로 이들 3개 대회를 통해 최저 11차례에서 최고19차례의 혈전이 불가피하다.
이들의 대결은 섣불리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명승부가 될 것이 틀림없다.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이6단의 우세를 조심스럽게 점치고있다.
이6단은 조9단과의 맞대결에서 17승9패를 올리고 다섯번의 도전기에서도 4번이나 승리,상대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또 동양증권배 2연패,대왕·명인전 각 3연패,기성·국기·국수전 우승등 12관왕이라는 놀라운 위업을 달성했으며 올해 총 83승18패로 최다승과 승률1위(82.2%)를 마크,상승세인 이6단의 우세를 뒷받침했다.반면 조9단은 패왕과 기왕·최고위등 3개 타이틀을 차지하는데 그쳐 상대적인 열세를 나타냈다.
또한 그는 올해 47승30패를 기록,승률 61%로 7위,최다승 4위에 머무는 부진한 성적을 보여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대해 전문가들은 『이6단이 젊고 체력이 앞서는데다 현재 상승세를 타고 있어 전력상 조9단을 다소 앞선 것으로 평가된다』면서도『사제간인 이들 대결은 상대를 서로 꿰뚫고 있는 터라 대국 당일의 컨디션과 심리상태등이 승부를 가름하게 될 것』으로 진단했다.<민>
1993-12-31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서방님이 두 명?”…명절마다 되풀이되는 ‘호칭 전쟁’ [돋보기]](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2/16/SSC_20260216151017_N2.pn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