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수업료 12∼15% 인상/서울시교육청

중고수업료 12∼15% 인상/서울시교육청

입력 1993-12-29 00:00
수정 1993-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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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금도 12.2∼14.8%

내년도 서울시내 중·고등학교의 수업료와 입학금이 대폭 인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8일 94학년도 중학교 수업료를 12.3%,고등학교 수업료는 15.2%,입학금은 12.2%와 14.8%씩 각각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분기별 수업료는 중학교의 경우 현재 7만5천9백원에서 9천3백원이 오른 8만5천2백원,고등학교는 13만9천2백원에서 2만1천2백원이 오른 16만4백원이 되고 입학금은 중학교가 9백원이 오른 8천3백원,고등학교가 1천3백원이 오른 1만1백원이 됐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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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은 『인건비 상승과 교육환경 개선사업 추진등 내년도에 25.3%이상의 인상요인이 있지만 물가에 미치는 영향과 학부모들의 부담등을 감안해 당초 계획보다 중학교는 정부의 단계적인 의무교육화 취지에 따라 하향조정하고 고등학교는 다소 상향조정해 이같은 인상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1993-12-2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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