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대중선생 납치사건 진상조사위」(위원장 김영배의원)는 27일 지난 73년 사건발생 때 국무총리인 김종필민자당대표에게 납치목적등을 묻는 10개항의 공개질의서를 발송했다.
조사위는 질의서에서 『모든 국민들은 이 사건이 당시 2인자이던 김종필씨와의 협의에 의해 자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사위는 『이후락씨가 원천적으로 박대통령의 지령에 의한 것이라고 증언한 바 있고 상식적으로도 최고위층인 대통령의 의사에 의하지 않고는 있을 수 없는 중대사건』이라면서 모의주체와 시간·장소를 밝힐 것을 요구했다.
조사위는 내년 1월중 조사단을 미국에 파견,현지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위는 질의서에서 『모든 국민들은 이 사건이 당시 2인자이던 김종필씨와의 협의에 의해 자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사위는 『이후락씨가 원천적으로 박대통령의 지령에 의한 것이라고 증언한 바 있고 상식적으로도 최고위층인 대통령의 의사에 의하지 않고는 있을 수 없는 중대사건』이라면서 모의주체와 시간·장소를 밝힐 것을 요구했다.
조사위는 내년 1월중 조사단을 미국에 파견,현지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1993-12-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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