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분규 묵인­방조 교수/재단의 해임조치는 정당”/대법원

“학내분규 묵인­방조 교수/재단의 해임조치는 정당”/대법원

입력 1993-12-23 00:00
수정 1993-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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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민사1부(주심 김주한대법관)는 22일 88년 세종대사태 당시 교수협의회에서 직선총장으로 선출된뒤 학생들과 함께 재단측이 임명한 총장의 취임을 반대하며 학내분규를 주도하다 해임된 오영숙씨(인천시 하야동61)가 학교법인 대양학원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무효확인 청구소송에서 『원고가 학생폭력사태를 방치,외면해 교원으로서의 품위를 손상시킨 사실이 인정된다』며 원고승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 보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명일근린공원 파믹스가든 기후대응 매력가든 조성사업 준공 소식 전해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은 명일근린공원 파믹스가든 내 ‘기후대응 매력가든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꽃과 풍성한 녹음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새로운 휴식 공간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또한 박 의원이 2026년도 서울시 예산 심의 과정에서 확보한 사업 예산 7000만원을 통해 추진됐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도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17일부터 29일까지 명일근린공원 파믹스가든(상일동 145-6 일대) 내 345㎡ 규모로 진행됐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심신 치유를 제공할 수 있는 ‘약초 정원’ 형태의 기후대응 매력가든이 조성됐다. 사업을 통해 말채나무 등 관목류 90주와 배초향 등 초화류 29종 5051본이 식재됐다. 특히 다양한 허브와 약용식물을 활용한 정원 공간을 조성해 계절별로 변화하는 색감과 향기를 즐낼 수 있도록 했으며, 생태적 가치와 경관성을 동시에 높였다. 새롭게 조성된 매력가든은 기존 파믹스가든과 연계되어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산책과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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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판결문에서 『오씨가 학생들을 선동한 것은 아니더라도 학내분규를 묵인하거나 동조해 결과적으로 폭력사태를 초래하고 학사행정을 마비시킨 점으로 미루어 교수를 해임한 재단측의 조치는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1993-12-2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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