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원하면 북아일랜드 독립 반대안해”/“IRA공화군 핵심요구 충족” 분석
【런던 로이터 연합】 존 메이저 영국총리와 알버트 레이놀즈 아일랜드 총리는 15일 아일랜드섬 주민이 원할 경우,영국령인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의 통합을 가져올수 있는 정치적 협정을 마련키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메이저 영국총리와 레이놀즈 아일랜드 총리는 이날 상오 런던에서 회담을 갖고 발표한 7페이지 분량의 공동성명을 통해 『영국 정부는 아일랜드 주민들이 희망할 경우 통합을 위해 합의의 원칙을 토대로 자결권을 자유롭게 행사하는 것은 전적으로 아일랜드 주민들이라는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공동성명은 이어 레이놀즈 총리는 앞으로 허심탄회한 회담을 통해 아일랜드의 모든 주민들이 화합하기를 희망하면서 상호 신뢰를 쌓기위한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영국과의 통합을 지지하는 북아일랜드의 연합론자들도 이같은 구상이 강제나 위협에의해 추진될 것이라는 우려를 가질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레이놀즈 총리는 이와 관련,영국령 북아일랜드의 지위가 변경될수 있으려면 북아일랜드주민의 다수를 차지하는 친영 신교도 다수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재천명했다.
이번 선언은 양국 총리의 14일 전화접촉과 총리보좌관들이 최근 12일간 벌인 막후협상에 이어 발표됐다.
그러나 북아일랜드내 다수파인 신교도측은 공동성명으로 북아일랜드의 지위가 약화된다면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그럴 경우 크리스마스전까지 평화가 정착되기는 커녕 폭력사태가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영국은 이번에 아일랜드와 역사적인 협정이 체결될 경우 석달 이내에 IRA의 정치조직인 신페인당과 이 문제를 놓고 대화할 준비가 돼있다고 영국관리들이 밝혔다.
【런던 로이터 연합】 존 메이저 영국총리와 알버트 레이놀즈 아일랜드 총리는 15일 아일랜드섬 주민이 원할 경우,영국령인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의 통합을 가져올수 있는 정치적 협정을 마련키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메이저 영국총리와 레이놀즈 아일랜드 총리는 이날 상오 런던에서 회담을 갖고 발표한 7페이지 분량의 공동성명을 통해 『영국 정부는 아일랜드 주민들이 희망할 경우 통합을 위해 합의의 원칙을 토대로 자결권을 자유롭게 행사하는 것은 전적으로 아일랜드 주민들이라는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공동성명은 이어 레이놀즈 총리는 앞으로 허심탄회한 회담을 통해 아일랜드의 모든 주민들이 화합하기를 희망하면서 상호 신뢰를 쌓기위한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영국과의 통합을 지지하는 북아일랜드의 연합론자들도 이같은 구상이 강제나 위협에의해 추진될 것이라는 우려를 가질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레이놀즈 총리는 이와 관련,영국령 북아일랜드의 지위가 변경될수 있으려면 북아일랜드주민의 다수를 차지하는 친영 신교도 다수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재천명했다.
이번 선언은 양국 총리의 14일 전화접촉과 총리보좌관들이 최근 12일간 벌인 막후협상에 이어 발표됐다.
그러나 북아일랜드내 다수파인 신교도측은 공동성명으로 북아일랜드의 지위가 약화된다면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그럴 경우 크리스마스전까지 평화가 정착되기는 커녕 폭력사태가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영국은 이번에 아일랜드와 역사적인 협정이 체결될 경우 석달 이내에 IRA의 정치조직인 신페인당과 이 문제를 놓고 대화할 준비가 돼있다고 영국관리들이 밝혔다.
1993-12-1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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