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응 지켜보며 신중대응”/민자/“재야연계 범국민 저지투쟁”/민주
26일 정부가 우루과이라운드(UR)농산물협상과 관련,국내 쌀시장의 부분개방 허용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여야가 국회농수산위에서 이를 집중 추궁하는등 정치쟁점화하고 있다.
국회 농림수산위는 이날 허신행농림수산부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쌀수입반대 대책소위」를 열어 쌀시장 개방 허용설에 대한 진위를 따지고 정부가 기존 수입개방 절대불가 방침을 계속 고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허장관은 이에대해 『개방문제는 검토한 적이 없을 뿐아니라 앞으로 검토할 의향도 없다』고 단호히 부인했다.
한승주외무장관도 이날 국회 예결위와 외무통일위에서 대통령의 방미기간중 쌀시장개방을 논의했을 가능성을 묻는 의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한·미정상회담에서 쌀에 대한 논의는 직접적으로 없었다』면서 『클린턴대통령은 우루과이협상 타결의 중요성을 지적하며 서비스분야및 공산품·농산품 분야의 타결을 강조했으며 김영삼대통령은 UR협상 타결의 중요성에공감을 표시했으나 각국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한장관은 『이것을 미국측의 개방요구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민자당은 현재로서는 쌀개방문제에 대한 최종안을 제시할 단계가 아니라는 판단아래 UR 협상 진전상황과 쌀 의존도가 높은 일본의 대응태도등을 지켜보아야 한다는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민주당도 이날 이기택대표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쌀시장은 「관세화」는 물론 「최소시장접근」도 일체 허용할수 없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하고 쌀 시장개방을 결사 저지키로 했다.<박대출기자>
26일 정부가 우루과이라운드(UR)농산물협상과 관련,국내 쌀시장의 부분개방 허용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여야가 국회농수산위에서 이를 집중 추궁하는등 정치쟁점화하고 있다.
국회 농림수산위는 이날 허신행농림수산부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쌀수입반대 대책소위」를 열어 쌀시장 개방 허용설에 대한 진위를 따지고 정부가 기존 수입개방 절대불가 방침을 계속 고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허장관은 이에대해 『개방문제는 검토한 적이 없을 뿐아니라 앞으로 검토할 의향도 없다』고 단호히 부인했다.
한승주외무장관도 이날 국회 예결위와 외무통일위에서 대통령의 방미기간중 쌀시장개방을 논의했을 가능성을 묻는 의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한·미정상회담에서 쌀에 대한 논의는 직접적으로 없었다』면서 『클린턴대통령은 우루과이협상 타결의 중요성을 지적하며 서비스분야및 공산품·농산품 분야의 타결을 강조했으며 김영삼대통령은 UR협상 타결의 중요성에공감을 표시했으나 각국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한장관은 『이것을 미국측의 개방요구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민자당은 현재로서는 쌀개방문제에 대한 최종안을 제시할 단계가 아니라는 판단아래 UR 협상 진전상황과 쌀 의존도가 높은 일본의 대응태도등을 지켜보아야 한다는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민주당도 이날 이기택대표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쌀시장은 「관세화」는 물론 「최소시장접근」도 일체 허용할수 없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하고 쌀 시장개방을 결사 저지키로 했다.<박대출기자>
1993-11-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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