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 근로자 6백명 지하철공사등에 취업

원진 근로자 6백명 지하철공사등에 취업

입력 1993-11-25 00:00
수정 1993-11-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공장부지는 택지로 용도변경후 매각

정부와 민자당은 24일 이황화탄소로 인한 직업병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으며 지난 7월 폐업한 원진레이온 사후수습문제와 관련,당정협의회를 갖고 원진레이온 근로자 6백여명을 서울시 제2지하철공사,농수산물센터 등에 취업시키기로 했다.

이인제노동부장관,유상열건설부차관,우명규서울시제1부시장 등이 참석한 이날 당정협의는 구직신청을 낸 원진레이온 근로자 6백41명중 3백명은 서울시제2지하철공사에,3백명은 구리시에 있는 농수산물센터와 남양주군에 건립중인 종합영화촬영소에,그리고 나머지는 도로공사에 각각 취업이 되도록 정책적인 배려를 하기로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당정협의는 또 미금시에 있는 원진레이온 공장부지(15만평·시가 3천억원상당)중 그린벨트를 제외한 공장부지를 택지로 용도변경해 매각처분 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1993-11-25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