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사용하는 음주측정기의 74%가 불량품이라는 사실이 감사원의 감사결과 17일 밝혀졌다.
감사원이 지난 8월 서울 서초·청량리·노원경찰서에서 사용중인 음주측정기 31대 모두를 성능검사한 결과 25.8%인 8대만이 허용기준인 0.01%의 오차를 나타냈고 74.2%인 나머지 23대가 오차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이 지난 8월 서울 서초·청량리·노원경찰서에서 사용중인 음주측정기 31대 모두를 성능검사한 결과 25.8%인 8대만이 허용기준인 0.01%의 오차를 나타냈고 74.2%인 나머지 23대가 오차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3-11-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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