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외환·신한은도 가계대출금리 차등

한일·외환·신한은도 가계대출금리 차등

입력 1993-11-12 00:00
수정 1993-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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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에 대해서도 기업처럼 은행수지 기여도나 신용도에 따라 금리를 깎아 주는 가계대출 차등금리제를 도입하는 은행이 늘고 있다.11일 금융계에 따르면 조흥은행에 이어 한일·제일·서울신탁·신한·외환은행이 빠르면 이달 하순부터 가계대출의 차등금리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일은행의 경우 은행 및 신탁계정의 모든 가계대출금에 대해 고객평점에 따라 4단계로 최고 1·5%포인트까지 금리를 깎아 주는 차등금리제를 오는 20일부터 시행한다.고객평점은 예대비율(30점),수신·거래기간·자동이체·부수거래 실적(각 10점),담보력·보증인(택일해 30점) 등 7개 항목에 걸쳐 1백점 만점이다.80점 이상이면 지금보다 1.5%포인트,70∼80점 미만은 1%포인트,60∼70점 미만은 0.5%포인트씩 깎아준다.

제일은행도 빠르면 12월부터 은행 및 신탁계정의 모든 가계대출에 대해 고객평점에 따라 6단계로 최고 2.5%포인트까지 금리를 깎아 주기로 했다.최우량 개인 고객은 최우량 기업 고객에 적용되는 우대금리(연 8.75%)가 적용된다.

1993-11-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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