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조덕현기자】 일선 파출소 직원이 교통사고 처리반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자신이 맡았던 사건 35건에 대한 기록을 승용차에 싣고 다니다 적발돼 경찰이 자체조사에 나섰다.
27일 경기도 안산경찰서에 따르면 안산경찰서 성포파출소 소속 김종선순경(33)이 지난 5월22일부터 10월13일까지 교통사고처리반에서 근무하면서 자신이 맡은 사고기록중 35건을 처리하지 않은채 승용차에 싣고 다니다 적발됐다.
김순경이 보관하던 사건기록중에는 지난 8월18일 안산시 초지동 산12의3 공단사거리에서 발생한 박순수씨(41)의 경기 안산 사 1322호 1백25㏄ 오토바이와 변승민씨(36)의 서울1고 8730호 에스페로 승용차의 충돌사건도 포함돼 있는데 이 사건은 박씨와 변씨가 서로 피해자라고 주장,사건발생일로부터 70일이 넘도록 현재까지 사건처리를 하지 않아 의혹을 짙게 하고 있다.
이에대해 김순경은 『지난 13일 파출소로 발령을 받았으나 후임자가 전임자가 맡은 사건을 해결이 안된 상태에서 인계를 받으면 골치가 아프다며 해결한뒤 넘겨달라고 해 근무중 틈틈이 처리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경찰서는 김순경을 소환해 2개월씩 사건처리를 늦춘 이유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27일 경기도 안산경찰서에 따르면 안산경찰서 성포파출소 소속 김종선순경(33)이 지난 5월22일부터 10월13일까지 교통사고처리반에서 근무하면서 자신이 맡은 사고기록중 35건을 처리하지 않은채 승용차에 싣고 다니다 적발됐다.
김순경이 보관하던 사건기록중에는 지난 8월18일 안산시 초지동 산12의3 공단사거리에서 발생한 박순수씨(41)의 경기 안산 사 1322호 1백25㏄ 오토바이와 변승민씨(36)의 서울1고 8730호 에스페로 승용차의 충돌사건도 포함돼 있는데 이 사건은 박씨와 변씨가 서로 피해자라고 주장,사건발생일로부터 70일이 넘도록 현재까지 사건처리를 하지 않아 의혹을 짙게 하고 있다.
이에대해 김순경은 『지난 13일 파출소로 발령을 받았으나 후임자가 전임자가 맡은 사건을 해결이 안된 상태에서 인계를 받으면 골치가 아프다며 해결한뒤 넘겨달라고 해 근무중 틈틈이 처리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경찰서는 김순경을 소환해 2개월씩 사건처리를 늦춘 이유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1993-10-2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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