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관계법 협상 곧 착수/여야/내일 각각 툭위열어 당안 확정

정치관계법 협상 곧 착수/여야/내일 각각 툭위열어 당안 확정

입력 1993-10-26 00:00
수정 1993-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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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통합선거법을 비롯한 정치관계법을 이번 정기국회 회기내에 처리하기 위해 조문화작업을 조속히 매듭짓고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키로 했다.

민자당은 25일 당정치특위 전체위원들이 청와대를 방문,김영삼대통령에게 그동안 마련한 통합선거법·정치자금법·정당법등 3개 정치관계법 개정시안에 대해 보고한뒤 26일 1분과 회의를 열어 마지막 심의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민자당은 이어 27,28일쯤 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이를 의결하고 의원총회에 상정,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뒤 당무회의에서 당안을 최종 확정해 다음달초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민주당은 오는 27일 당 정치개혁위원회를 열어 통합선거법안 개정문제를 마무리짓고 다음달 중순까지 당안을 국회에 내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여야협상은 다음달 중순부터 재개될 전망이다.

민자당은 통합선거법와 관련,기본 골자는 거의 마무리됐으나 일부 사안에 대한 당내 이견이 있어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기초의회의원 및 기초단체장의 정당공천 여부에 대해서는 당내에서도 의견이 팽팽이맛서고 있으나 이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입장이 정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4개 지방의회 및 단체장 선거의 동시실시 문제의 경우 행정부측에서 선거관리상의 어려움을 들어 난색을 표시하고 있어 행정부측의 의견을 들어본뒤 최종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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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10-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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