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초 수업복귀결정 경희대 한의대생대표

내주초 수업복귀결정 경희대 한의대생대표

입력 1993-10-10 00:00
수정 1993-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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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한의대 학생대표 20여명은 9일 하오 비상확대간부회의를 갖고 오는 18일쯤부터 수업에 복귀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보사부가 발표한 약사법개정안이 자신들의 주장을 대체로 반영한 것이라고 보고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

학생대표들은 10일 경희대에서 전국11개 한의대학생회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전국 한의대학생회연합 상임위원회에서 이같은 경희대의 입장을 밝힌 뒤 오는 13일쯤 전체 학생총회에서의 찬반투표를 거쳐 공식적으로 수업에 복귀할 방침이다.

현재 수업을 거부하고있는 전국 9개한의대생들도 경희대 한의대생들의 이같은 결정에 동참할 것으로 보여 빠르면 다음주 말부터 전국한의대생들의 수업복귀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희대측은 한의대생들이 수업에 복귀하면 현재 학년제로 되어있는 유급에 관한 학칙을 학기제로 바꿔 교육부에 승인을 요청한 뒤 겨울방학등을 이용해 보충수업을 진행해 집단유급된 학생들을 구제해줄 방침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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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사부의 약사법개정안에 반대,경희대에서 농성을 벌이고있는 약대생들은전국약대생협의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수업거부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1993-10-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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