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득씨/맏형처럼 자상한 “향토법관”(제청 신임대법관 프로필)

안용득씨/맏형처럼 자상한 “향토법관”(제청 신임대법관 프로필)

입력 1993-10-07 00:00
수정 1993-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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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얼굴에 시골냄새가 물씬 풍긴다.부산지역에서 주로 근무한 향토법관으로 후배들에게는 「맏형」처럼 자상하다는 평.형사판결문을 간소하게 쓰도록 노력하는 등 송무업무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김현숙씨(48)와의 사이에 3남1녀를 두고 있다.

▲부산출신·53세 ▲경남고·서울법대졸업 ▲대구지법판사 ▲부산·대구고등부장판사 ▲제주·부산지법원장 ▲부산고법원장

1993-10-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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