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꽃동네」 새로 문열어/병든 걸인들의 따뜻한 보금자리

「가평 꽃동네」 새로 문열어/병든 걸인들의 따뜻한 보금자리

입력 1993-10-03 00:00
수정 1993-10-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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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에 오갈곳없는 병든 걸인들을 위한 요양원과 병원이 들어서 충북 음성에 이은 종합복지타운이 조성된다.

종합사회복지기관인 꽃동네회(회장 오웅진신부)가 음성꽃동네에 이어 1989년 가평군 하면 하판리 운악산 기슭에 설립한 가평꽃동네는 지난 92년 완공된 부랑인시설(1천9백평,4백40명 요양)에 이어 2천2백평의 정신요양원(6백명)과 2천평의 노인요양원(5백명)을 새로 건립,오는 10월7일 축성및 준공 큰잔치를 갖는다.

「의지할 곳 없고 얻어먹을 수 있는 힘조차 없는 사람들의 보금자리」라는 모토로 지난 76년 설립된 꽃동네회는 그동안 꾸준히 동참자를 늘려와 현재 48만명의 회원을 포함하고 있다.새로 준공되는 시설들은 이들의 후원으로 건립된 것이며 이날 동시에 2천평규모의 심신장애인요양원(4백명)과 종합병원인 노체자애병원(진로그룹기증)의 기공식도 거행한다.272­56 43

1993-10-0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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