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정책협 이용태위원장(인터뷰)

정보통신정책협 이용태위원장(인터뷰)

입력 1993-09-21 00:00
수정 1993-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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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정책 전반에 적극 조언할터”/정보화 급속 진행… 국민 의식전환 있어야

『컴퓨터 등을 이용한 첨단 통신시대에 살고 있으면서 그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정보통신정책협의회는 각계의 유명 인사들로 구성된 만큼 다양한 의견을 수렴,정책추진에 큰 보탬이 되도록 힘쓸 생각입니다』

정보통신정책협의회 이용태위원장(한국정보문화센터이사장)은 우리의 정보통신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국민과 정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체신부장관 자문기구로 최근 발족한 이 협의회는 산·학·연 및 법조·언론계인사 45명이 정보화촉진,정보통신산업육성,행정쇄신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정보통신 관련 전반에 관해 정책조언을 하게 된다.

이위원장은 이미 70년대에 컴퓨터시대를 예견,정부와 기업 등에 관련 산업육성의 필요성을 역설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그러나 의견이 반영되지 않자 직접 회사를 설립,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컴퓨터기업으로 성장시키기도 했다.

『필리핀 사람들은 섬단위로 모든생활을 자족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통신수단이나 문명의 혜택이 필요없다고 합니다.우리도 전화 잘 되고 TV볼 수준이면 됐지 고속통신망이 뭐가 급하냐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시대에 뒤떨어진 생각입니다』

그는 우리와 필리핀인의 인식 차이에서 볼 수 있듯이 제한된 생활영역에 만족해서는 결코 선진 국민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선진국은 기술개발과 제품생산을 곧바로 연결시키지만 후진국일수록 기술이 제품으로 이어지는 기간이 길다』면서『첨단 분야로 떠오른 정보통신이야말로 인식전환이 없으면 회복이 어려운 후진국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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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시간과 공간을 단축함으로써 모든 면에서 국가 경쟁력을 결정짓는 정보통신분야에 국민의 더 많은 관심이 모아지기를 기대했다.<육철수기자>
1993-09-2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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