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FTA 부속협정/미·가·멕시코 서명

NAFTA 부속협정/미·가·멕시코 서명

입력 1993-09-16 00:00
수정 1993-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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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AP 로이터 연합】 미국과 캐나다,멕시코 등 3국을 자유무역지대로 만들려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의 노동및 환경관련 부속협정들이 14일 이들 3국에서 각각 서명됐다.

클린턴 미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조시 부시,지미 카터,제럴드 포드 등 3명의 전직 대통령들과 의회지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부속협정들에 서명했다.

서울시의회, 에너지산업발전 유공자 의장 표창 수여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에너지전략특별위원장·송파1)은 에너지 산업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한 것으로, 에너지 산업 분야 종사 전문가와 연구기관 종사자 등 전국 4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에너지경제연구원 김기웅 팀장을 비롯한 소속 수상자들은 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 연구와 분석을 수행하고, 대외협력 강화를 통해 에너지 산업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한국수력원자력(주) 박범신 실장 등 에너지 산업 분야 종사 전문가들은 각 에너지 분야에서 오랜 기간 각자 자리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국가 에너지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에너지 산업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라며 “현장과 연구 분야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으로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유공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특별시장과 같이 1000만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장관급 대우를 받는 선출직 공직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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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대통령은 『NAFTA는 북극에서 적도에 이르는 인구 3억7천만명에 GNP(국민총생산)6조5천억달러의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자유무역지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3-09-1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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