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가장 큰 자동차회사인 르노사와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스웨덴의 볼보 자동차회사가 손을 잡는다.프랑스 신문 르 피가로는 이 두 회사의 합작을 「결혼」이라고 표현했는데 두 거물의 「결혼」은 수일내에 공식발표될 예정이다.
이 합작은 판매고 감소 추세에 있는 두 회사의 돌파구로 간주되고 있다.르노사는 볼보사보다 장사 규모가 크지만 시장은 주로 국내와 유럽인데 비해 볼보사는 세계를 시장으로 하고 있다.이러한 특성의 상호보완을 양측은 기대하고 있다.볼보로서는 유럽공동체 안에 긴밀한 동반자를 두게 된다는 이점이 있다.두 회사의 결합은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경쟁력 높은 일본 자동차의 시장 잠식 등으로 위축돼 가는 유럽 자동차의 자위 노력이기도 하다.
92년 영업실적을 보면 볼보사는 24억 프랑의 적자를 냈다.볼보사는 그러나 93년 상반기에 적자에서 벗어나 4천5백만 프랑의 순이익을 냈다.볼보사가 밝히고 있듯이 이 흑자는 지난해보다 차가 더 팔려 생긴 것은 아니고 스웨덴 화폐 크로나의 평가절하 때문이다.지난해 상반기 6개월동안 16만1천대를 팔았으나 올해 같은 기간에는 그보다 적은 15만6천4백대를 파는데 그쳤다.
르노사도 다른 유럽 자동차회사들과 마찬가지로 영업실적이 저조했다.올해 상반기 판매고는 8백71억 프랑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35% 줄었다.차량 판매대수가 줄어든 데서 온 결과다.르노사의 한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 줄어든 수요에 따라 영업 규모를 줄일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따라서 이에 따른 부분적인 감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최근 수년간 유럽 자동차회사들의 판매실적은 계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으며 신문에는 자동차회사들의 감원이나 수익 감소가 자주 보도되고 있다.르노와 볼보의 「결혼」이 이 난관 돌파에 도움이 될 효자를 낳게 될 지 주목된다.
이 합작은 판매고 감소 추세에 있는 두 회사의 돌파구로 간주되고 있다.르노사는 볼보사보다 장사 규모가 크지만 시장은 주로 국내와 유럽인데 비해 볼보사는 세계를 시장으로 하고 있다.이러한 특성의 상호보완을 양측은 기대하고 있다.볼보로서는 유럽공동체 안에 긴밀한 동반자를 두게 된다는 이점이 있다.두 회사의 결합은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경쟁력 높은 일본 자동차의 시장 잠식 등으로 위축돼 가는 유럽 자동차의 자위 노력이기도 하다.
92년 영업실적을 보면 볼보사는 24억 프랑의 적자를 냈다.볼보사는 그러나 93년 상반기에 적자에서 벗어나 4천5백만 프랑의 순이익을 냈다.볼보사가 밝히고 있듯이 이 흑자는 지난해보다 차가 더 팔려 생긴 것은 아니고 스웨덴 화폐 크로나의 평가절하 때문이다.지난해 상반기 6개월동안 16만1천대를 팔았으나 올해 같은 기간에는 그보다 적은 15만6천4백대를 파는데 그쳤다.
르노사도 다른 유럽 자동차회사들과 마찬가지로 영업실적이 저조했다.올해 상반기 판매고는 8백71억 프랑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35% 줄었다.차량 판매대수가 줄어든 데서 온 결과다.르노사의 한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 줄어든 수요에 따라 영업 규모를 줄일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따라서 이에 따른 부분적인 감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최근 수년간 유럽 자동차회사들의 판매실적은 계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으며 신문에는 자동차회사들의 감원이나 수익 감소가 자주 보도되고 있다.르노와 볼보의 「결혼」이 이 난관 돌파에 도움이 될 효자를 낳게 될 지 주목된다.
1993-09-04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