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연합】 미국은 앞으로 서유럽주둔 미군을 약10만명 감축할 것이나 아시아지역의 군사력은 당분간 현재와 거의 같은 수준으로 유지해 나갈 방침이라고 미국방부의 프랭크 위즈너 정책담당차관이 30일 밝혔다.
위즈너차관은 이날 파리에서 발행된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분지와 싱가포르에서 가진 회견에서 과거 중부유럽에서 대처해야 했던 위협이 냉전의 종식으로 사라졌기 때문에 서유럽주둔 미군중 약10만명을 안전하게 감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위즈너차관은 이날 파리에서 발행된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분지와 싱가포르에서 가진 회견에서 과거 중부유럽에서 대처해야 했던 위협이 냉전의 종식으로 사라졌기 때문에 서유럽주둔 미군중 약10만명을 안전하게 감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1993-08-3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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