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목국교 어린이들/김 대통령과 시식회
김영삼대통령은 24일 하오 청와대에서 모교인 거제 장목국교 어린이 대표단의 예방을 받고 「한중 우호의 참외」를 전달받았다. 정현영군(6년·어린이회 회장)등 어린이들은 지난 4월 중국 하남성에 사는 주소화어린이(13·무안 채소학교5년)가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김대통령에게 보낸 참외씨앗 33개를 청와대로부터 전달받은뒤 이를 직접 재배해 수확한 참외 50개를 이날 전달했다.
김대통령은 참외를 기증받고 함께 시식을 하면서 『풍성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정성들여 가꾸어야 하듯이 어린이 여러분도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면 훌륭한 인물이 될 수 있다』고 격려했다.
김대통령은 또 한중 두나라 어린이들의 우정이 열매를 맺도록 장목국교와 중국 무안 채소학교간의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우의를 더욱 다져나가게 하라고 관계관에게 지시했다.<김영만기자>
김영삼대통령은 24일 하오 청와대에서 모교인 거제 장목국교 어린이 대표단의 예방을 받고 「한중 우호의 참외」를 전달받았다. 정현영군(6년·어린이회 회장)등 어린이들은 지난 4월 중국 하남성에 사는 주소화어린이(13·무안 채소학교5년)가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김대통령에게 보낸 참외씨앗 33개를 청와대로부터 전달받은뒤 이를 직접 재배해 수확한 참외 50개를 이날 전달했다.
김대통령은 참외를 기증받고 함께 시식을 하면서 『풍성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정성들여 가꾸어야 하듯이 어린이 여러분도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면 훌륭한 인물이 될 수 있다』고 격려했다.
김대통령은 또 한중 두나라 어린이들의 우정이 열매를 맺도록 장목국교와 중국 무안 채소학교간의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우의를 더욱 다져나가게 하라고 관계관에게 지시했다.<김영만기자>
1993-08-2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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