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자 송시열의 일대기 묘파
독문학자이자 소설가인 홍경호교수(한양대)가 쓴 정통 장편역사소설.대부분 야사에다 상상력을 덧붙인 흥미위주의 역사소설양산풍조에 일침을 가하기 위해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교과서로 읽어도 될만한」 역사소설로 집필됐다.
이 책에서 송시열은 올곧게 지조를 지킨 선비,사대의 끈을 끊고 만주벌판을 향해 활시위를 당긴 자유주의자,중국황제가 「송자」라고 칭송한 대유학자,부조리한 사회에 개혁의 칼날을 들이댄 개혁주의자로 그려진다.
특히 송시열의 일대기를 소설화하면서 역사성과 현실성,현재성과 재미를 고루 갖추었다.특히 지금까지 역사학계의 통설로 인정돼온 「장릉의 지문」이 송시열의 작품이 아님을 밝혔다.
홍경호지음 신구미디어 각5천원.
독문학자이자 소설가인 홍경호교수(한양대)가 쓴 정통 장편역사소설.대부분 야사에다 상상력을 덧붙인 흥미위주의 역사소설양산풍조에 일침을 가하기 위해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교과서로 읽어도 될만한」 역사소설로 집필됐다.
이 책에서 송시열은 올곧게 지조를 지킨 선비,사대의 끈을 끊고 만주벌판을 향해 활시위를 당긴 자유주의자,중국황제가 「송자」라고 칭송한 대유학자,부조리한 사회에 개혁의 칼날을 들이댄 개혁주의자로 그려진다.
특히 송시열의 일대기를 소설화하면서 역사성과 현실성,현재성과 재미를 고루 갖추었다.특히 지금까지 역사학계의 통설로 인정돼온 「장릉의 지문」이 송시열의 작품이 아님을 밝혔다.
홍경호지음 신구미디어 각5천원.
1993-08-2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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