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경단련,정치헌금 폐지/“정경유착 표본” 비난여론따라

일 경단련,정치헌금 폐지/“정경유착 표본” 비난여론따라

입력 1993-08-17 00:00
수정 1993-08-1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의 집권 비자민 연정이 기업및 단체에 대한 정치헌금 금지 등 정치개혁안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일 재계의 총본산인 경단연이 내년부터 정치헌금을 전면폐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일본의 미쓰비시,마루베니,스미토모,닛쇼이와이 등 주요 4개 종합상사가 각각 연간 6천만엔(약 4억8천만원)에 이르는 자민당에 대한 정치헌금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단연이 정치헌금 폐지방침을 세운 것은 기업헌금이 이른바 정경유착의 상징으로 비판받고 있는데다 새 연립여당들이 정치개혁법안에 기업헌금을 금지하는 조항을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1993-08-17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