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 7백15명 제주땅 소유/재산등록 서류 발급

고위공직자 7백15명 제주땅 소유/재산등록 서류 발급

입력 1993-08-12 00:00
수정 1993-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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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는 무연고자로 판명

【제주=김영주기자】 재산등록 대상 중앙부처 공직자중 제주와 연고가 없는 상당수가 제주도내에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제주도내 4개 시군에 따르면 4급이상 중앙공직자 재산등록기간인 지난달 12일이후 이날까지 한달동안 집계된 「재산등록용」개별 공시지가 확인원 발급건수는 총 7백15건으로 이중 30%만 제주와 연고가 있을뿐 나머지 70%는 연고가 없는 사람인 것으로 밝혀졌다.지역별로는 남제주군 2백68건을 비롯,제주시 1백53건,서귀포시 1백49건,북제주군 1백45건 등이다.

이 발급건수는 지가 확인원 용도란에「재산등록용」이라고 기재된것만 집계한것으로 재산등록 용도가 아닌것처럼 「제출용」 또는 「확인용」이라고 애매하게 기재한것들까지 포함할 경우 전체 발급 건수는 1천건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1993-08-1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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