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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전민주당대표는 오는 13일 저녁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동경납치·생환 20주년을 기념하는 모임에서 「독일통일의 교훈과 한국통일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김전대표의 이날 강연은 작년말 대선패배를 계기로 정계은퇴를 선언한 이후 처음으로 갖는 공개행사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1993-08-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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