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첫 여성중의원의장 도이 다카코(뉴스인물)

일 첫 여성중의원의장 도이 다카코(뉴스인물)

김재영 기자 기자
입력 1993-08-05 00:00
수정 1993-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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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 여소야대 이끈 사회강 간판

일본정치 사상 최초의 여성 중의원의장이 될 도이 다카코 의원은 지난 86년 사회당 위원장에 취임,일본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정당의 대표 자리를 차지한 인물.정치에 대한 여성들의 전례없는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 「마돈나 붐」의 주인공이지만 결코 부드럽기만 한 연성 정치인은 아니다.

당내 좌파 계열로 타협과 절충을 통한 지름길에 연연하지 않고 정치적 신념과 원칙에 성실하고자 애쓴다.이번 연립정권 수뇌 몇몇에 대한 불신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면서 중의원의장 제의를 거절해 왔었다.『의회의 정치개혁을 실현하는데 일조를 할 수 있다고 믿어』 의장직을 수락했다는 도이 의원은 의회에 민주주의의 ABC를 재확립하겠다고 역설한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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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출신으로 올해 65세인 그는 교토의 동지사대 를 나와 모교등에서 헌법을 14년동안 가르치다 지난 69년 고향인 효고현 2구에서 중의원에 당선된 뒤 같은 선거구에서 9선을 기록했다.사회당 위원장 시절인 지난 89년 참의원 선거에서 당의 대승을 일궈 여소야대의 이변을 일으켰다.90년 2월의 중의원 총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단 4개월 후의 전국 지방의회선거에서 의외로 대패,책임을 지고 위원장직을 내놓았다.<김재영기자>

1993-08-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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