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베로모르스크(러시아)로이터 연합】 영국 해군 잠수함 한척이 2차대전 종전이후 서방국가 잠수함으로는 처음으로 러시아를 공식 방문하기 위해 무르만스크외곽 세베로모르스크항에 2일 입항했다.
건조된지 30년된 오베론급 디젤 동력 순항잠수함인 「오포섬」은 이날 러시아군악대의 환영 연주속에 부두에 접항,탈냉전시대의 양국관계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러시아 북방함대의 올레그 에로페예프 사령관은 양국 해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환영 행사에서 영국 해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환영 행사에서 영국 해군 잠수함의 세베로모르스크 방문은 2채대전중 보급품을 실은 영국 함정이 당시 소련을 방문한 뒤로 이번이 처음이라고 그 의미를 강조했다.
건조된지 30년된 오베론급 디젤 동력 순항잠수함인 「오포섬」은 이날 러시아군악대의 환영 연주속에 부두에 접항,탈냉전시대의 양국관계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러시아 북방함대의 올레그 에로페예프 사령관은 양국 해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환영 행사에서 영국 해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환영 행사에서 영국 해군 잠수함의 세베로모르스크 방문은 2채대전중 보급품을 실은 영국 함정이 당시 소련을 방문한 뒤로 이번이 처음이라고 그 의미를 강조했다.
1993-08-0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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