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휴일 4만여명 입장에도 북새통/수용인원 절반와도 주차난·체증/인기전시관만 몰려 줄서기 수시간/식당 비좁고 편의시설 크게 부족
【대전=김앙섭·이천렬기자】 93대전엑스포 박람회 운영에 비상이 걸렸다.
박람회 조직위원회측이 적정 관람객수로 예상한 10만명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4만3천여명이 입장한 가운데 가진 지난 1일의 개막 예비점검을 겸한 총리허설에서 대회장운영이 곳곳에서 문제점과 허점을 드러내 앞으로 공식개막이후 엄청난 인파가 몰릴 경우 정상적인 운영이 의문시되고 있다.이에따라 조직위는 2일 1백명으로 긴급 평가단을 구성,이날부터 개막 하루전인 오는 6일까지 박람회장에 일반인의 출입을 전면 금지시킨 가운데 박람회운영방안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작업에 들어갔다.
박람회 운영의 가장 큰 문제는 교통및 충분한 주차공간확보 대책이다.4만3천여명이 입장한 이날 박람회장에 몰려든 차량은 승용차 8천여대와 대형 버스 2백여대에 불과했으나 극심한 교통체증과 주차난이 빚어졌다.
박람회장 입구 도로에는 안내표시가제대로 설치돼 있지 않아 엑스포 인터체인지에서 박람회장에 이르는 2㎞구간 도로에서 특히 교통체증이 심했다.
또 국내전시관과 5개 국제전시관만이 선보여 반쪽 개막이기는 했지만 관람객들이 한곳으로 몰려 한빛탑등 인기있는 전시관의 경우에는 30분 관람을 위해 3백∼4백m씩 줄을 서 3∼4시간을 기다려야하는 불편을 겪었다.
음식점등 편의시설도 「짜증 관람」을 부채질했다.행사장의 1백33개 음식점과 음료 판매점들이 거의 대부분 개점,관람객을 맞았으나 관람객들을 제대로 소화해내지 못했고 그나마 음식등을 먹을만한 공간이 부족해 관람객들은 곤욕을 치렀다.
【대전=김앙섭·이천렬기자】 93대전엑스포 박람회 운영에 비상이 걸렸다.
박람회 조직위원회측이 적정 관람객수로 예상한 10만명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4만3천여명이 입장한 가운데 가진 지난 1일의 개막 예비점검을 겸한 총리허설에서 대회장운영이 곳곳에서 문제점과 허점을 드러내 앞으로 공식개막이후 엄청난 인파가 몰릴 경우 정상적인 운영이 의문시되고 있다.이에따라 조직위는 2일 1백명으로 긴급 평가단을 구성,이날부터 개막 하루전인 오는 6일까지 박람회장에 일반인의 출입을 전면 금지시킨 가운데 박람회운영방안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작업에 들어갔다.
박람회 운영의 가장 큰 문제는 교통및 충분한 주차공간확보 대책이다.4만3천여명이 입장한 이날 박람회장에 몰려든 차량은 승용차 8천여대와 대형 버스 2백여대에 불과했으나 극심한 교통체증과 주차난이 빚어졌다.
박람회장 입구 도로에는 안내표시가제대로 설치돼 있지 않아 엑스포 인터체인지에서 박람회장에 이르는 2㎞구간 도로에서 특히 교통체증이 심했다.
또 국내전시관과 5개 국제전시관만이 선보여 반쪽 개막이기는 했지만 관람객들이 한곳으로 몰려 한빛탑등 인기있는 전시관의 경우에는 30분 관람을 위해 3백∼4백m씩 줄을 서 3∼4시간을 기다려야하는 불편을 겪었다.
음식점등 편의시설도 「짜증 관람」을 부채질했다.행사장의 1백33개 음식점과 음료 판매점들이 거의 대부분 개점,관람객을 맞았으나 관람객들을 제대로 소화해내지 못했고 그나마 음식등을 먹을만한 공간이 부족해 관람객들은 곤욕을 치렀다.
1993-08-0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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