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 식단 이렇게 짜세요”/서울농촌지도소

“야영 식단 이렇게 짜세요”/서울농촌지도소

장경자 기자 기자
입력 1993-07-25 00:00
수정 1993-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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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산물 중심 개발… 보급나서/요리 손쉽고 영양 고루… 정량으로 낭비 없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울시 농촌지도소가 야영을 떠나는 16∼19살의 청소년들을 위한 여름 야영식단을 개발,보급에 나섰다.통계에 따르면 청소년이 아니더라도 피서객의 50%이상이 여행중 최소 한끼이상은 야외에서 개별취사를 하는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는 그동안 야외식단 개발에 무관심,대부분의 사람들이 야외취사시에는 무조건 고기를 구워 먹거나 아니면 라면등의 고열량 가공식품으로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하며 수입농산물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예가 많았다.또 음식의 양을 필요한만큼 계량하지 않고 무조건 많이 만들었다가 남기는 경우가 허다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서울시 농촌지도소가 개발한 야영식단은 4명의 청소년이 1조가 돼 3박4일 야영을 하며 9식을 할 경우(1인1일 소요열량 2천5백㎈기준)이다.

이를위해 준비해야할 1차식품은 도표와 같으며 밑반찬으로 마늘쫑무침 오이지무침 장조림 무말랭이무침 멸치볶음 깻잎장아찌도 각 한공기 분량만큼씩 마련한다.이밖에 앞치마 행주 칼 도마 수저세트6개 수세미 중성세제 개인접시4개 코펠2벌 휴대용가스레인지 물컵4개 통조림따개도 갖춰야 한다.

서울시 농촌지도소는 이번에 개발한 야영식단의 보급을위해 26일부터 충남 태안군 삼봉야영장에서 서울시학교 4­H회원 3백50명을 대상으로 실기 실습을 가질 계획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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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야영식단의 특징은 가능한한 가공식품이나 수입농산물이 아닌 우리농산물을 중심으로 누구나 손쉽게 요리할 수 있고 균형있는 정량의 음식을 만들어 음식의 낭비를 막고 쓰레기 양을 줄이도록 한 것이다.<장경자기자>
1993-07-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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