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 민간인 테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조준웅부장검사)는 23일 당시 정보사 3처장 한진구씨(54·남성대골프장 대표)가 검찰소환에 계속 불응함에 따라 한씨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전국에 지명수배했다.
검찰은 『이 사건의 결정적인 열쇠를 쥐고 있는 한씨가 두차례의 소환에 응하지 않은채 가족들과도 연락을 끊고 잠적한 것으로 드러나 지명수배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사건의 결정적인 열쇠를 쥐고 있는 한씨가 두차례의 소환에 응하지 않은채 가족들과도 연락을 끊고 잠적한 것으로 드러나 지명수배했다』고 밝혔다.
1993-07-2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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