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러 교역제한 철폐합의/G7재무·외무회담/「코콤」관련규정 삭제키로

대러 교역제한 철폐합의/G7재무·외무회담/「코콤」관련규정 삭제키로

입력 1993-07-08 00:00
수정 1993-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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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DPA AFP 연합】 서방선진7개국(G­7) 재무·외무장관들은 7일 러시아에 가해지고 있는 무역상의 모든 제한을 10년내에 철폐키로 합의했다.

정부 대표들은 이날 G­7 정상회담과 병행해 열린 재무·외무장관회담에서 G­7은 이 문제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이날 합의는 냉전시대의 유물로 아직까지 서방국가와 러시아간 공업제품 교역을 규제하고 있는 코콤(대공산권수출통제위원회)규정의 폐지를 약속한 것이다.

코콤은 러시아가 서방기술에 접근하거나 컴퓨터 및 기타 적대적인 목적에 이용될 수 있는 선진 기술을 습득하지 못하도록 규제해 왔다.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러시아에 대한 교역제한을 철폐하는 것이 이번 G­7회담에 참석하는 주요 이유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1993-07-0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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