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베트남차관제공 승인/실종 미군문제 협조 인정

미,베트남차관제공 승인/실종 미군문제 협조 인정

입력 1993-07-02 00:00
수정 1993-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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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AFP 연합】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베트남전의 실종미군문제에 관한 베트남측의 협조노력을 인정,국제금융기관의 베트남에 대한 차관제공을 승인키로 결정했다고 행정부 관리들이 지난 30일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들은 클린턴대통령이 또한 베트남과의 관계정상화를 논의할 특사를 하노이에 보내기로 결정할지도 모른다고 전하고 이에 대한 공식발표가 2일중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클린턴 대통령이 세계은행이나 국제통화기금(IMF)과 같은 국제금융기관들의 대베트남 차관공여를 승인키로 결정했다는 관리들의 이같은 발언이 사실이라면 이는 베트남전 미군포로(POW)나 실종미군(MIA)의 실태규명과 관련,베트남측이 보여준 협조의 대가로 주어지는 최초의 보상인 셈이다.

1993-07-0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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