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자브주 비상통치”/파키스탄/총리가 대통령무시 강행

“펀자브주 비상통치”/파키스탄/총리가 대통령무시 강행

입력 1993-07-01 00:00
수정 1993-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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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라마바드 로이터 AFP 연합】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총리는 30일 자신의 최대정적인 굴람 이샤크 칸 대통령의 재가도 없이 펀자브주의 새 지도자를 임명했다고 관영 APP통신이 보도했다.

이로써 대통령과 총리간에 지난 6개월동안 치열하게 전개되던 권력암투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됐다.

통신은 상·하 양원 특별합동위원회가 이날 파키스탄의 최대지방인 펀자브주에대한 비상통치선언과 함께 모하마드 아자르 전주지사에게 이 지역 통치권을 부여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샤리프총리의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의 한 대변인은 이에 대해 『대통령의 사전승인 없는 이번 결의안은 당연히 무효』라고 선언했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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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가들은 비상통치 선언시 반드시 대통령의 재가를 얻도록 돼있는 헌법규정에도 불구하고 의회가 이를 무시한 채 결의안을 전격통과시킴으로써 이샤크 칸 대통령이 대법원에 이번 조치에 대한 위헌심사를 요청할 것이 확실시돼 총리와 대통령간 권력투쟁이 한층 가열될 것으로 전망했다.

1993-07-0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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