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고분군 일부 공개결정/중국,한국학자 등에

고구려 고분군 일부 공개결정/중국,한국학자 등에

입력 1993-07-01 00:00
수정 1993-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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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최두삼특파원】 중국이 그동안 한국 사학자들에게 공개를 금지해왔던 길림성 집안시(구 집안현)일대에 흩어져 있는 1만여기의 대규모 고구려 고군분 가운데 일부를 외국 역사학자및 고고학자들에게 공개키로 결정,유실된 고구려사 연구에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측은 그러나 고분 공개로 고대사부분의 일부 왜곡된 역사기술이 드러날 것을 우려,고분군중 1기를 학자들에게 공개는 하되,고분 내부와 발굴자료등에 관한 사진은 찍을 수 없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1993-07-0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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