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선거 잇단 패배로 신당결성 추진
【로마 AFP 로이터 연합】 지난 반세기동안 이탈리아 정국을 주도해온 기민당이 최근 들어 부패 스캔들 연루 혐의가 잇따라 폭로되고 급기야 각종 선거에서 패배함에 따라 당을 해체하고 새로운 이름의 중도 정당을 결성할지 모른다고 이탈리아 신문들이 24일 전했다.
이들 신문은 전후 공화제 기간에 4명을 제외한 전 총리를 배출한 기민당의 해체가 미노 마르티나졸리 당서기의 발언으로 사실상 분명해졌다고 전했다.
마르티나졸리는 각종 부패 관련 소속 의원들을 고립시킴으로써 뇌물수수 스캔들의 후유증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해왔으나 23일 한 라디오방송 회견에서 신당 창당을 제의할 계획이며 오는 7월 제헌의회에 이를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마 AFP 로이터 연합】 지난 반세기동안 이탈리아 정국을 주도해온 기민당이 최근 들어 부패 스캔들 연루 혐의가 잇따라 폭로되고 급기야 각종 선거에서 패배함에 따라 당을 해체하고 새로운 이름의 중도 정당을 결성할지 모른다고 이탈리아 신문들이 24일 전했다.
이들 신문은 전후 공화제 기간에 4명을 제외한 전 총리를 배출한 기민당의 해체가 미노 마르티나졸리 당서기의 발언으로 사실상 분명해졌다고 전했다.
마르티나졸리는 각종 부패 관련 소속 의원들을 고립시킴으로써 뇌물수수 스캔들의 후유증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해왔으나 23일 한 라디오방송 회견에서 신당 창당을 제의할 계획이며 오는 7월 제헌의회에 이를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3-06-2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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