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약국 일제 휴업/오늘부터 사흘간/약사회 비상회의

전국약국 일제 휴업/오늘부터 사흘간/약사회 비상회의

입력 1993-06-25 00:00
수정 1993-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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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여곳… “조제권침해 대응”/보사부 긴급간부회의

약사법 시행규칙의 개정을 둘러싸고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전국 2만여곳의 약국들이 시한부 휴업을 결의하는등 한의사와 약사의 대립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대한약사회(회장 권경곤)는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약사회관에서 22개 전국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약사법 시행규칙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국 2만1천여곳의 약국이 일제 휴업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

또 서울시 약사회등 대한약사회 산하 전국 약사회는 이 결정과 별도로 26일 해당 지역별로 대규모 결의대회를 가진뒤 다음달 7일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한약조제권 수호를 위한 전국약사대회를 열기로 했다.

보사부는 약사들의 집단휴업 결정에 따라 이날 하오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약국 휴업을 행정지도를 통해 막기로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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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약국이 휴업을 강행할 경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등 공공보건의료기관이 필수의약품을 확보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가도록 전국 시·도에 지시했다.
1993-06-2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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