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규 성업공 사장 소환/감사원

장석규 성업공 사장 소환/감사원

입력 1993-06-25 00:00
수정 1993-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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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사 재직때 「율곡」 관련 압력행사 여부 조사

율곡사업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이고 있는 감사원은 24일 장석규성업공사사장(전보안사참모장·예비역소장 육사19기)을 전격소환,보안사 재직당시 각군의 무기체계 선정과정등에서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는지 여부를 집중조사했다.

장씨는 지난 87년부터 91년까지 보안사참모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국방부가 추진하는 율곡사업의 각 분야에 걸친 동향파악등 정보를 수집하면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무기중개상과 방위산업체등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면에 계속>

<1면서 계속>

◎장석규성업공사장 소환

장사장이 보안사 참모장으로 근무할 당시 도입이 결정된 주요무기는 CH­47D헬기,차세대전투기,대잠수함초계기등이다.

감사원은 이에 앞서 23일 저녁 해군 현역장성을 소환,해군무기체계의 도입과정및 성능관리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는 한편 업무와 관련,금품을 수수한 혐의에 대해서도 추궁했다.

감사원은 25일에는 전·현직 군고위관계자 1명씩을 소환조사할 계획이다.

감사원은이번주말이나 다음주초 이종구·이상훈전국방부장관을 소환,비위혐의자 20여명에 대한 소환조사를 마무리한뒤 7월 중순쯤 감사위원회를 열어 감사결과를 확정하고 혐의가 드러나는 군관계자및 방산업체간부,무기중개상들을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1993-06-2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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