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한강추락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 동부경찰서는 17일 사고경위를 가리기 위해 음성기록장치(CVR)분석을 대한항공에 의뢰한 결과, 이 장치를 움직이는 모터고장으로 사고를 전후해 기록된 내용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에따라 기체의 전기회로에 대한 불량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선경건설측과 헬기제작회사인 미국 시코르스키사의 관계자 및 기술자를 불러 조사키로 했다.
한편 경찰은 16일 하오 김포공항 격납고에서 교통부 및 선경건설과 공동으로 헬기에 대한 검색작업을 벌였으나 추락과정에서 주프로펠러·테일 붐·유리창 등이 파손된 것 외에는 사고원인으로 단정할 만한 기체결함을 발견하지 못해 조종사의 무리한 비행이 사고의 원인인 것으로 잠정결론을 내린 뒤 정밀검색에 들어갔다.
경찰은 이에따라 기체의 전기회로에 대한 불량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선경건설측과 헬기제작회사인 미국 시코르스키사의 관계자 및 기술자를 불러 조사키로 했다.
한편 경찰은 16일 하오 김포공항 격납고에서 교통부 및 선경건설과 공동으로 헬기에 대한 검색작업을 벌였으나 추락과정에서 주프로펠러·테일 붐·유리창 등이 파손된 것 외에는 사고원인으로 단정할 만한 기체결함을 발견하지 못해 조종사의 무리한 비행이 사고의 원인인 것으로 잠정결론을 내린 뒤 정밀검색에 들어갔다.
1993-06-1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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