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당·원목 등 18품목/수입관세 할인 요청/상공부 재무부에

추당·원목 등 18품목/수입관세 할인 요청/상공부 재무부에

입력 1993-06-11 00:00
수정 1993-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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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물가안정을 위해 원자재 값의 상승으로 가격인상이 불가피한 품목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파급효과를 미리 막기로 했다.또 조달비축기금을 활용,주요 원자재의 비축을 늘리고 수급불안이 염려되는 제품은 비축물량을 제때 방출하기로 했다.

상공자원부는 10일 김철수장관 주재로 물가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국제 원자재 값의 상승 등으로 공급 측면에서 물가불안요인이 있다고 보고 추당 원면 원목 냉동육 등 18개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을 재무부에 요청키로 했다.또 경제 5단체의 실무자가 참여하는 물가안정협의회를 운영하고 가격이 불안할 경우 회장단 회의를 통해 자율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토록 유도하기로 했다.

생산자단체를 중심으로 가격안정대책반도 운영해 수급 및 가격동향을 파악하고 신규제품의 출하를 이용해 변칙적으로 가격을 올리는 행위 등도 점검키로 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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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자원부는 지난 5월말 현재 1백69개 품목의 수입물가지수가 지난 연말보다 5.9%나 올라 지난해 같은 시점의 상승률(1.1%)보다 4.8%포인트나 높고 52개 주요 원자재로구성된 오퍼가격지수 역시 지난 연말보다 7.2%가 상승하는등 원자재 가격의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1993-06-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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