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보사국장 영장/“정화조비리 봐주겠다” 수뢰/시의회 의원도

울산시 보사국장 영장/“정화조비리 봐주겠다” 수뢰/시의회 의원도

입력 1993-06-09 00:00
수정 1993-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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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용호기자】부산지검 울산지청은 8일 울산시 관내 정화조업체를 독점 운영하고 있는 경남도의회의원 권달천씨(54·구속중)로부터 정화조 수거료 비리문제를 잘봐주는 주건으로 뇌물을 받은 울산시 보사국장 김영옥씨(59)와 울산시의회의원 권재락씨(48)등 2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뇌물수수)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2년9월 울산시 정화조 수거료 비리문제가 말썽이 되자 사태를 원만히 처리해주는 조건으로 권씨로부터 1천2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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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검찰은 울산시 위생과·제2위생등 울산시내 8개 위생업체에서 압수한 경리장부에서 울산시청 공무원 10여명이 50만원에서 5백만원까지의 뇌물을 건네받은 사실을 밝혀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1993-06-0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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