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정정 혼미

과테말라 정정 혼미

입력 1993-05-29 00:00
수정 1993-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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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정부시위 장갑차로 진압/의회,군에 현정권축출 촉구

【과테말라시티 로이터 AP 연합】 흐르헤 세라노 대통령이 헌정 중단을 전격 선언한데 대해 헌법재판소가 즉각 이를 위헌으로 선언했으며 좌파의 반정부 투쟁선언과 함께 의회도 군에 현정권 축출을 촉구하는 등 과테말라 정정이 갈수록 혼미속으로 깊게 빠져들고 있다.이와 관련해 세라노 대통령은 27일 비상조치 발표후 처음 촉발된 반정부시위를 장갑차를 동원해 진압하는 등 계속 초강경 대응함으로써 향후 사태추이를 더욱 불투명하게 했다.

과테말라시티 시민 1천여명은 이날 대법원청사앞에서 세라노 대통령이 이틀전 현정중단 조치를 취한 처음으로 대통령퇴진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이에 대해 당국은 장갑차를 앞세운 군병력을 투입해 최루탄을 쏘며 시위 군중을 강제 해산시켰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문화탐방 통한 소통과 치유… 그려가는 지역문화복지 미래

단순한 관광이나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삶 속에서 문화를 체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복지’의 새 지평이 열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역사회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며 문화진흥의 개척자 역할을 자처해 온 김기덕 서울시의원의 묵직한 행보가 자리하고 있다. 사단법인 마포탐방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김 의원이 행사 단장을 맡아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이끈 낭만과 추억의 기차여행이 이번 15차에는 ‘영월·제천 기차여행 문화탐방’으로 회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탐방은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감함으로써 구민들에게 정서적 풍요와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세 열차로 특별 운행된 새마을호 테마관광 열차 7량에 탑승해 당일 오전 7시 28분 서울역을 출발한 일행은, 9시 35분 제천역에 도착한 직후 대기 중이던 버스 12대에 나누어 탑승했다. 이후 제천 청풍문화유산단지, 영월 청령포와 장릉을 비롯해 영월서부시장 및 제천역전한마음시장 등 주요 명소들을 빠짐없이 순회하며 오후 6시 41분까지 오랜 역사적 숨결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몸으로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행정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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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노 대통령은 이날 시위진압 직후 대법원에 도착해 마리아 루이사 벨트라레나 데 파딜라 전교육장관을 대법원장에 임명하는 등 앞서 취한 대법원 새 인선을 공식화했다.

1993-05-2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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