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중앙수사부는 27일 이건개전대전고검장에게 다른 사람 명의로 돈을 빌려주는 형식으로 5억여원의 뇌물을 준 것으로 드러난 슬롯머신업계의 대부 정덕진씨의 동생 덕일씨를 불구속한다는 방침을 바꿔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할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이같은 방침은 이 전고검장에게 5억원이나 되는 뇌물을 준 사실이 드러난 이상 덕일씨를 불구속입건하는 것은 형평에 맞지않는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검찰의 이같은 방침은 이 전고검장에게 5억원이나 되는 뇌물을 준 사실이 드러난 이상 덕일씨를 불구속입건하는 것은 형평에 맞지않는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1993-05-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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