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조직폭력단체 「국제 PJ파」 드목 여운환씨(39·복역중) 편지와 관련,대검으로부터 조사를 받아온 충남현 인천지검 강력부장이 24일 하오 문종수 인천지검장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남 부장검사는 『여씨 등 폭력세력과 전혀 무관하나 마치 폭력세력과 연계된 것처럼 보도돼 조직의 명예에 누를 끼쳐 폭력배 소탕이 주임무인 강력부장의 직무를 더이상 수행할 수 없다』며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남 부장검사는 『여씨 등 폭력세력과 전혀 무관하나 마치 폭력세력과 연계된 것처럼 보도돼 조직의 명예에 누를 끼쳐 폭력배 소탕이 주임무인 강력부장의 직무를 더이상 수행할 수 없다』며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1993-05-26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