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상품권/고객 사은품으로 “각광”

도서 상품권/고객 사은품으로 “각광”

입력 1993-05-25 00:00
수정 1993-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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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2년만에 2백만장 발매… 가맹서점도 2천개

도서상품권이 기업의 고객사은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91년4월부터 시행된 도서상품권은 2년 만인 지난 4월로 발매 2백만장을 돌파한 바 있다.이에따라 가맹 서점도 2천개를 넘어섰고 대형서점의 도서상품권을 이용한 매출액도 해마다 3∼5배 가량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올해는 각 기업들이 고객사은품이나 사원에게 주는 선물로 도서상품권을 이용하는 경우가 크게 늘어나 각종 복권이 범람하는 상황에서 바람직한 선물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도서상품권을 관리하는 한국도서보급(주)에 따르면 호남정유는 지난 4월 「고객의 달」행사에 2천장의 도서상품권을 이용했으며 미도파백화점 청량리점도 「고객 사은대잔치」에서 5만원 이상구입 고객에게 도서상품권 1장씩 모두 5천장을 증정했다.

1993-05-2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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