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 파병 일 자위대 사상자 늘면 철수”/미야자와총리 시사

“「캄」 파병 일 자위대 사상자 늘면 철수”/미야자와총리 시사

입력 1993-05-25 00:00
수정 1993-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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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로이터 연합】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일본 총리는 24일 처음으로 캄보디아의 상황이 악화될 경우 현지에 파견된 일본군의 철수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야자와 총리는 이날 의회 예산위원회에서 『우리의 의무를 더이상 수행할 수 없을 경우(캄보디아에서의)활동을 중단하는 결정을 내려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지난해 캄보디아 파견 일본인 가운데 사상자는 없을 것이라고 공언했던 미야자와총리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유엔평화유지활동을 수행중인 2명의 일본인이 숨지자 야당과 시민단체,언론 등으로부터 캄보디아내 모든 일본인을 철수시키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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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본 외무성은 이날 성명에서 캄보디아내 유엔군의 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비용으로 유엔캄보디아과도행정기구(UNTAC)에 1백10만달러를 보냈다고 밝혔다.

1993-05-2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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