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담화」 해결책 부실/광주특위 재개 등 3개항 요구

「5·18담화」 해결책 부실/광주특위 재개 등 3개항 요구

입력 1993-05-15 00:00
수정 1993-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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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택대표

【광주=양승현기자】 민주당 이기택대표는 14일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김영삼대통령의 특별담화는 진일보한 내용이 전혀 없는 6공의 해결방안을 답습한 것』이라고 비난한뒤 ▲진상규명과 대책마련을 위한 국회 광주특위 즉시 재개 및 특별검사제도입 ▲배상을 위한 특별법제정 ▲「민주의거」 또는 「민주항쟁」으로의 의미격상 등 3개항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이날 광주 무등산 관광호텔에서 열린 전남 시·군의회 의장단 취임축하연에 참석,『5·18민주항쟁은 불법적 군사통치에 대항,광주시민이 전국민을 대신해 희생의 십자가를 졌던 만큼 전국민의 문제』라고 지적한뒤 이같이 주장했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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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자처벌 문제와 관련,이 대표는 『진상규명이 이뤄진뒤 그때 국민화합차원에서 논의해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1993-05-1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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