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담화」 해결책 부실/광주특위 재개 등 3개항 요구

「5·18담화」 해결책 부실/광주특위 재개 등 3개항 요구

입력 1993-05-15 00:00
수정 1993-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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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택대표

【광주=양승현기자】 민주당 이기택대표는 14일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김영삼대통령의 특별담화는 진일보한 내용이 전혀 없는 6공의 해결방안을 답습한 것』이라고 비난한뒤 ▲진상규명과 대책마련을 위한 국회 광주특위 즉시 재개 및 특별검사제도입 ▲배상을 위한 특별법제정 ▲「민주의거」 또는 「민주항쟁」으로의 의미격상 등 3개항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이날 광주 무등산 관광호텔에서 열린 전남 시·군의회 의장단 취임축하연에 참석,『5·18민주항쟁은 불법적 군사통치에 대항,광주시민이 전국민을 대신해 희생의 십자가를 졌던 만큼 전국민의 문제』라고 지적한뒤 이같이 주장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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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자처벌 문제와 관련,이 대표는 『진상규명이 이뤄진뒤 그때 국민화합차원에서 논의해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1993-05-1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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