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50만년전 원대 흔적 발견/고삼유적서… 북경원인과 비슷

일 50만년전 원대 흔적 발견/고삼유적서… 북경원인과 비슷

이창순 기자 기자
입력 1993-05-14 00:00
수정 1993-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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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야기(궁성)현에 있는 고삼유적이 3종류의 이화학적 연대측정결과 북경원인과 거의 같은 시대인 50만년 전으로 추정되어 일본에도 원인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미야기현의 동북역사자료관이 13일 발표했다.

고삼유적에서는 지난 88년 민간고고학연구단체인 「석기문화담화회」가 발굴작업을 시작한 이래 석기 등 34점이 출토됐다.

출토된 석기들은 왕수,벽옥이라고 불리는 딱딱한 돌을 사용한 소형석기와 거친 돌을 사용한 대형석기로 구성돼 있는데 이들은 중국의 황하중류 유역에 살았던 북경원인이 사용한 석기와 공통점이 있다고 일본의 고고학자들이 밝혔다.<도쿄=이창순특파원>

1993-05-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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