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검 강력부는 27일 시가 2천억원 상당의 히로뽕 60㎏을 제조·판매해온 밀매조직 「영한파」 판매총책 전충의씨(50·사하구 괴정동 733 동양아파트 2동 1111호)등 판매책 7명과 상습투약자 박종길씨(33·전과2범·동래구 온천1동 16의29) 등 4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밀조총책 윤영한씨(51·동구 초량2동 406의2)등 6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은 전씨가 보관중이던 히로뽕 완제품 23.36㎏(시가 7백79억원 상당)과 밀조기구 2백18개,그리고 히로뽕 거래에 사용한 통장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밀매총책 전씨는 달아난 밀조총책 윤씨가 지난해 6월 밀조한 히로뽕 40㎏과 히로뽕 밀조계 대부격인 최재도씨(60·수감중)의 밀매책 홍영일씨(45·수감중)로 부터 넘겨 받은 히로뽕 20㎏ 등 60㎏ 가운데 36.64㎏을 달아난 정중진씨(58·경남 충무시 봉평동 226의10)등을 통해 서울,부산,경남북지역 등에 밀매해 온 혐의다.
검찰은 전씨가 보관중이던 히로뽕 완제품 23.36㎏(시가 7백79억원 상당)과 밀조기구 2백18개,그리고 히로뽕 거래에 사용한 통장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밀매총책 전씨는 달아난 밀조총책 윤씨가 지난해 6월 밀조한 히로뽕 40㎏과 히로뽕 밀조계 대부격인 최재도씨(60·수감중)의 밀매책 홍영일씨(45·수감중)로 부터 넘겨 받은 히로뽕 20㎏ 등 60㎏ 가운데 36.64㎏을 달아난 정중진씨(58·경남 충무시 봉평동 226의10)등을 통해 서울,부산,경남북지역 등에 밀매해 온 혐의다.
1993-04-2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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