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씨에 진급 청탁/금품수수는 없었다”/조기엽씨 회견

“박태준씨에 진급 청탁/금품수수는 없었다”/조기엽씨 회견

입력 1993-04-27 00:00
수정 1993-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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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엽 전 해병대사령관은 26일 자신이 군인사를 둘러싸고 금품을 수수했다는 사실과 관련,기자회견을 갖고 『인사를 하면서 돈을 주거나 받은 적이 없다』며 금품수수사실을 부인했다.

조전사령관은 『이런 소문이 난것은 경쟁관계에 있는 동기생 또는 진급에 불만을 가진 자들의 모함』이라고 주장했다.

조씨는 89년 해병사령관이 될 때 포항에서 박태준 당시 포철회장을 만나 골프를 치면서 승진에 누락될 것 같다며 청탁을 했으나 돈을 건네주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조씨는 또 91년 11월 L모대령이 준장으로 승진한 것은 간부후보생(해병대출신)에게 자리가 하나 나서 승진된 것이지 결코 돈을 받고 승진시켜준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1993-04-2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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