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국제적 돈세탁소로(세계의 사회면)

베네수엘라/국제적 돈세탁소로(세계의 사회면)

입력 1993-04-26 00:00
수정 1993-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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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법상 범죄안돼 연 수백억불 몰려

콜롬비아,파나마,케이먼군도에서 마약거래단속이 강화되면서 베네수엘라가 돈세탁의 본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정부의 통제강화를 우려해 금융계는 돈세탁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지만 베네수엘라에서 세탁되는 돈은 연간 수백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호세 다빌라 사바리스 베네수엘라 하원마약위원장은 『이 나라에서 세탁되는 돈이 원유판매대금보다도 더 많은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베네수엘라가 검은 돈 세탁의 온상이 된 이유는 그만큼 제약이 적기때문.페레스 베네수엘라대통령은 지난 91년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1만달러 이상의 현금거래에 대해서는 보고체계를 갖추기로 미재무부와 합의했으나 베네수엘라 국내법상으로는 아직도 돈세탁은 범죄에 해당되지않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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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베네수엘라 의회에는 부동산과 금융업계등의 거액현금거래 보고를 의무화하고 경찰이 자금의 흐름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상정돼 있다.그러나 연말의 대통령 선거 및 총선을 앞두고 있어 이 법안이 연내에통과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카라카스 로이터 연합 특약>

1993-04-2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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