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은지점 3곳 조사/은감원/가명계좌·해외송금 중점

시티은지점 3곳 조사/은감원/가명계좌·해외송금 중점

입력 1993-04-15 00:00
수정 1993-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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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감독원이 미국계 시티은행의 서울지점 등 주요 3개지점에 대한 정기검사에 들어갔다.

14일 금융계에 따르면 은행감독원은 시티은행의 국내 12개 지점 가운데 서울지점과 강남 압구정지점,부산지점 등 3개 지점에 대한 검사에 모두 15명의 검사인력을 투입해 검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은행감독원은 이번 검사에서 과거와 같이 일반고객의 여·수신 및 기업대출 현황파악및 해외이주비나 유학자금과 같은 명목의 해외송금 추세 등을 검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1년에 한차례 은행업무 전반에 걸쳐 실시하는 정례적인 검사의 형식을 빌리고 있으나 최근 공직자 재산공개 파문과 국책은행 임원 금융비리 조사 등으로 비리성 자금의 외국은행 국내지점으로의 유입여부가 문제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루어진 것이어서 검사결과가 주목된다.

1993-04-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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